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LG 트윈스 정주현이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정주현은 1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에 1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정주현은 1-1로 맞선 2회초 1사 만루 상황서 알렉스 마에스트리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8구를 때렸다. 이는 좌측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비거리 105m의 만루홈런이 됐다.
정주현의 올 시즌 1호이자 통산 2호 홈런이다. 데뷔시즌(2009년) 이후 7년만의 홈런이기도 하다.
[정주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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