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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기억’에서 동우의 뺑소니범을 알고 있다며 제보를 한 사람은 이승호(여회현)의 친구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오후 케이블채널 tvN 16부작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9회에서 나은선(박진희)은 아들 동우를 죽음으로 몬 뺑소니범을 알고 있다고 제보한 사람을 찾으려 노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동우를 차로 치고 달아났던 이승호(여회현)의 친구. 그는 이승호의 아버지인 이찬무(전노민)를 찾아가 “승호가 제 부탁을 거절하더라고요. 아버지한테 절대 이야기 못하겠다면서요”라고 말했다. 이승호가 친한 친구에게 과거 일을 이야기했고, 이를 빌미로 돈을 요구했던 것.
이어 “저도 15년이나 비밀을 지켜줬어요. 제일 친한 친구니까요. 앞으로도 그럴 거고요”라며 이찬무에게 돈을 요구하며 협박했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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