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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나를 돌아봐’에서 논란이 된 장동민의 모습이 편집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는 송해와 조우종의 놀이동산 나들이, 진정한 호통 방송인을 뽑는 토론회, 외국인 특집 우리말 겨루기로 꾸며졌다.
장동민은 이날 세 코너 중 토론회 편에 출연했다. 대표적인 호통 개그맨인 이경규, 박명수, 장동민을 모아 놓고 토론회를 펼쳤지만 논란이 있었던 만큼 장동민이 직접 말을 하는 모습을 내보내지는 않았다.
KBS 예능국 관계자가 지난 11일 마이데일리에 “하차라는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이번 주 방송부터 장동민의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나를 돌아봐’ 측은 최대한 장동민의 분량을 들어냈다.
하지만 모든 장면에서 장동민의 모습을 지워낼 수는 없었다. 어쩔 수 없이 한 화면에 잡힐 수밖에 없는 풀샷 등에서 녹화에 참여한 장동민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여기에 그가 직접 말을 하는 장면을 내보내지는 않았지만 간간히 장동민의 웃음소리, 다른 사람의 말에 추임새를 넣는 그의 목소리들을 들을 수 있었다.
최근 장동민 출연과 관련해 한차례 몸살을 앓았던 ‘나를 돌아봐’ 측은 폐지설에도 휩싸인 상태다. ‘나를 돌아봐’가 종영되고 내달 ‘어서옵쇼’가 방송된다는 것. 이와 관련해 KBS 측은 마이데일리에 “‘나를 돌아봐’ 폐지와 ‘어서옵쇼’ 편성을 놓고 논의 중"이라며 폐지설과 관련한 명쾌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장동민이 편집된 ‘나를 돌아봐’.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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