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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드웨인 존슨과 케빈 하트가 소니픽처스의 ‘쥬만지’ 리메이크 출연 물망에 올랐다고 15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이들은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바쁜 배우들이다. ‘쥬만지’에 함께 출연하기 위해선 스케줄을 조정해야한다.
드웨인 존슨은 올 여름에 ‘분노의 질주8’, 가을엔 뉴라인시네마의 ‘램피지’, 이후에 HBO 시리즈 ‘볼러스’ 촬영을 앞두고 있다.
케빈 하트는 ‘트럼보’의 브라이언 크랜스톤과 ‘언터쳐블:1%의 우정’ 미국판 촬영이 예정돼있다.
이들은 최근 MTV무비어워즈에서 슈퍼맨과 배트맨 수트를 입고 사회를 진행하는 등 환상적인 호흡을 펼쳐 주가가 치솟았다.
1995년작 ‘쥬만지’는 로빈 윌리엄스, 커스틴 던스트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세계적으로 2억 6,000만 달러의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S테이프’ 제이크 캐스단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쥬만지’ 리부트는 2017년 7월 28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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