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BS N 스포츠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 '아이러브베이스볼-웰컴 야구가 좋다' 코너에서는 KBO리그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외국인 코치들을 만나본다.
롯데는 지난 2013-2014시즌 롯데의 선발투수로 활약한 크리스 옥스프링과 메이저리그 타격왕 출신이자 지난 2000년 삼성에서 뛴 훌리오 프랑코를 퓨처스팀 투수코치와 타격코치로 영입했다.
이날 아이러브베이스볼에서는 롯데의 미래를 책임질 두 코치의 올 시즌 각오를 들어 본다. 또한 프랑코 코치가 생각하는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는 선수도 확인할 수 있다.
외국인 코치가 있는 팀은 롯데만이 아니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식 팜시스템 도입을 선언한 넥센은 퓨처스팀과 육성팀을 총괄하는 필드 코디네이터로 뉴욕 양키스 출신의 쉐인 스펜서를 선임했다.
넥센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다가 은퇴한 브랜든 나이트는 퓨처스팀과 육성팀을 총괄하는 투수 코디네이터로 코치 역할을 맡는다. 고양 원더스 출신의 데럴 마데이와 캔자스시티 출신의 아담 도나치는 2군 투수 인스트럭터와 배터리 코치로 활약 중이다.
선수에서 코치로 돌아온 외국인 코치들의 이야기는 17일 저녁 8시 30분부터 방송되는 KBS N 스포츠 '아이러브베이스볼-웰컴 야구가 좋다'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N 스포츠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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