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1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골드 유니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NC는 이 유니폼에 대해 "'March to Glory'로 명명한 이 유니폼은 구단의 대표 색상 중 하나인 '골드'를 활용해 '정상을 향해 당당히 행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NC는 골드 유니폼을 이번 시즌 주말 홈경기마다 입을 예정이다. NC 다이노스 강남훈 사업본부장은 "골드 유니폼에는 황금주말(Golden Weekend)을 함께할 팬들과의 즐거움도 담아내고자 했다. 팬 분들과 함께 창원 마산야구장을 금빛으로 물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골드 유니폼은 16일부터 NC 다이노스 온라인샵(shop.ncdinos.com)과 창원 마산구장 NC 다이노스 어센틱샵(GATE 3-5옆), 팬샵(GATE 4-2옆)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www.ncdino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드 유니폼을 입은 박준영(왼쪽)과 나성범.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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