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 측 "호흡 곤란 호소해 응급실行, 검사결과 기다리는 중"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스케줄 도중 실신했다.

소속사 WM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6일 "승희가 '음악중심' 사전 녹화 후 호흡 곤란, 복통을 호소하고 쓰러졌다. 현재 응급실로 이동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건강에 이상이 있지는 않았는데, 최근 활동이 바빠지면서 피로가 누적된 것 같다. 일단 결과를 봐야 알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오마이걸은 최근 세 번째 미니 앨범 'PINK OCEAN'를 발표, 타이틀곡 'LIAR LIAR'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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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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