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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7연승은 가능할까.
17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28대 가왕에 도전하는 새로운 출연자 여덟 명의 대결이 펼쳐져 가수 원미연, 아이돌그룹 소년공화국의 원준, 원조 걸그룹 S.E.S. 멤버 슈 그리고 배우 손병호 등이 1라운드 탈락했다.
이들의 열창을 꺾고 2라운드에 오른 건 '반달인 듯 반달 아닌 반달 같은 너', '특급열차 롤러코스터', '믿을 수 있나요 마법의 성', '4차원 안드로메다' 등이다.
네 사람 중 한 명만이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맞붙게 되는 것으로 방송 후 네티즌들은 인기 보이그룹과 걸그룹 멤버가 포함돼 있을 것으로 추측하며 '우리동네 음악대장'과의 승부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어떤 노래를 선보일지도 관심사다. 그동안 신해철의 '민물 장어의 꿈',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던 만큼 이번에도 시청자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28대 가왕에도 오르게 될 경우 이미 새 역사를 쓴 연승 기록을 7연승으로 늘리게 된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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