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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레옹’ ‘다크 나이트’로 유명한 게리 올드만이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을 연기할 전망이다.
데드라인은 17일(현지시간) 워킹타이틀이 제작하는 ‘다크스트 아워(Darkest Hour)’에 윈스턴 처칠 역으로 게리 올드만이 출연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의 조 라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이 영화는 세계 2차대전 중에 영국 수상에 오르는 윈스턴 처칠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안토니 맥가튼이 각본과 제작을 맡는다.
영화는 7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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