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국내 13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빛나는 화제작 ‘미 비포 유’가 6월 2일 개봉한다.
‘미 비포 유’는 전신마비 환자 윌과 6개월 임시 간병인 루이자의 인생을 바꾼 사랑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아마존 ‘이달의 책, 뉴욕타임스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가디언 100대 베스트셀러, 픽션 부문 전미도서상, 독일 아마존 1위에 선정된 조조 모예스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한국에서도 13주간 1위를 차지했다.
영국 출신의 테아 샤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미드 ‘왕좌의 게임’의 ‘대너리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에밀리아 클라크와 ‘캐리비안의 해적’, ‘헝거게임’ 시리즈의 샘 클라플린이 호흡을 맞췄다. 원작자인 조조 모예스가 직접 각본을 맡았다.
이 영화는 ‘행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하는 주인공들의 행동으로 존엄사(尊嚴死) 이슈를 몰고 올 전망이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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