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박진영 "24년 전 SM 오디션 참가…떨어졌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박진영이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참가했던 과거를 밝힌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는 신곡 '살아있네'로 컴백한 가수 박진영이 참여했다.

박진영은 JYP 연습생 출신 아이돌들에 대해 "과거의 경험이 약이 되고 인연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 역시 24년 전 SM 오디션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다"고 고백,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JYP 연습생 출신인 MC 하니와 만난 박진영은 과거 하니의 무대를 보고 크게 감동받았던 일화를 공개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가수 아이유, 구하라, 초아, 시우민, 윤두준 등 JYP 연습생 출신 중 놓쳐서 너무 아쉬운 아이돌에 대해서도 직접 털어놓는다.

박진영이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20일 오후 6시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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