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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원스’의 ‘Falling Slowly’, ‘비긴 어게인’의 ‘Lost Stars’에 이어 또 한번 대중의 감성을 사로잡을 존 카니 감독의 ‘싱 스트리트’ OST가 20일 발매된다.
존 카니 감독의 전작 ‘원스’ ‘비긴 어게인’ OST는 발매되자마자 음악 차트를 점령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싱 스트리트’ 역시 귀에 착착 달라붙는 멜로디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싱 스트리트’의 예고편을 장식하는 메인곡인 ‘Drive It Like You Stole It’을 비롯해 라피나(루시 보인턴)를 위해 만든 코너(페리다 월시-필로)의 첫 번째 곡 ‘The Riddle Of The Model’, 그리고 ‘Up’, ‘Girl’, ‘Brown Shoes’ 등 경쾌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리듬의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OST 엔딩 리스트를 장식하는 ‘Go Now’는 ‘비긴 어게인’의 주연이자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이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다.
‘싱 스트리트’ OST는 음악 사이트에서 구매 및 감상할 수 있으며, 정식 앨범은 4월 20일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싱 스트리트’는 첫 눈에 반한 그녀를 위해 인생 첫 번째 노래를 만든 소년의 가슴 떨리는 설렘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5월 25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이수 C&E]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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