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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 파일럿 프로그램 '좋아요'의 윤곽이 드러났다.
18일 박지아 PD는 "'좋아요'는 스타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한 짧은 동영상을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공개하고, 신선한 콘텐츠의 영상으로 동영상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영상의 추천수(좋아요)가 높을수록 많은 기부금을 가져갈 수 있고, 획득한 기부금은 스타가 원하는 좋은 일에 쓸 수 있다"고 프로그램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어 박 PD는 "스타들이 직접 이른바 꿀PD가 되어 꿀정보로 가득한 영상을 직접 제작한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톱스타의 뒷모습과 순도 100%의 인간적인 모습까지 영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또한 "스타들은 자신들이 직접 참여한 영상이 최고의 꿀(잼)방(송)'으로 선정되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이라 전했다.
이어 박 PD는 "'좋아요'는 본격 멀티 네트워킹 방송으로, 재미와 훈훈함을 동시에 잡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꼭 필요한 누군가를 위한 유쾌한 나눔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5월 중 방송 예정.
[사진 = SBS '좋아요'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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