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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감독이 '별에서 온 그대2' 제작을 언급했다.
장태유 감독은 최근 중국에서 창업을 주제로 한 영화 '몽상합화인'(夢想合伙人)을 연출하며 중국 매체와 만났다. 시나 연예 등 중국 매체는 지난 15일 장태유 감독 일행이 전날 중국 시안(西安)에 위치한 전자과학기술대학을 찾았으며 이곳에서 현지 매체와 만났다고 전했다.
이날 장태유 감독은 "'별에서 온 그대2'의 제작을 현재 준비 중에 있다"며 "하지만 전지현과 김수현이 다시 주연을 맡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전지현이 아이를 가졌고 김수현이 곧 입대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장태유 감독은 드라마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 등을 연출했다. 최근 중국에 진출해 영화 '몽상합화인'을 연출했다. '몽상합화인'은 현지 여대생들의 창업을 주요 소재로 삼았으며 연인들과 펼치는 로망스를 그린다. 이달 29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장태유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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