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김영옥 "'힙합의민족', 놀다올 줄 알았더니 죽겠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영옥이 '80세'의 나이에 랩에 도전하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영옥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JTBC '힙합의 민족'을 통해 랩에 도전하는 소감을 말했다.

이날 김영옥은 "'힙합의 민족'은 거절을 하다가 배우들이 같이 하자고 해서 출연하게 됐다"며 입을 열었다.

김영옥은 "놀다 올 줄 알았다. 장난이나 하고 오는 건 줄 알았는데 착각이더라. 아주 죽겠다"고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FM4U 보이는 라디오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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