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휘라가 2016 포뮬러XYZ, 볼빅 오픈 챌린지와 함께하는 청우GC 여자 1회 대회 정상에 올랐다.
박휘라는 18일 강원도 횡성의 청우 골프장에서 열린 2016 포뮬러XYZ, 볼빅 오픈 챌린지 여자 1회 대회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6언더파를 기록하며 2016년 여자 대회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014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점프투어 우승 경력을 갖고 있는 박휘라는 지난해부터 KLPGA 드림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우승상금 300만원을 획득한 박휘라는 “올해 첫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코스는 길지 않았지만 그린이 까다로웠다. 오늘 8미터 퍼터가 4개 정도 들어갈 만큼 퍼터감이 좋았는데, 이번 대회 우승을 발판 삼아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획득하도록 하겠다”며 “볼빅 S3 골프공을 처음 써봤는데 컨트롤이 좋고 비거리가 탁월하다고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6 포뮬러XYZ, 볼빅 오픈 챌린지는 프로와 아마추어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미니 투어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강원도 횡성의 청우골프장에서 남녀 각각 16회씩 총 32개 대회가 펼쳐진다. 대회당 상금 1,000만원, 우승상금 300만원 등 총상금 3억2,000만원 규모다. 공인구는 볼빅 골프공이다.
여자 2회 대회는 5월 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박휘라. 사진 = 볼빅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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