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이 코칭스태프 및 12명의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대한농구협회는 18일 “2016 리우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전 올림픽 본선을 대비한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및 코치를 비롯한 임원, 최종 12명의 선수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코치가 코칭스태프를 이룬 여자대표팀은 임영희, 박혜진(이상 우리은행), 이경은(KDB생명), 강아정(KB 스타즈) 등 WKBL에서 활약 중인 선수 위주로 선수명단을 구성했다. 여고생 가운데에는 박지수(분당경영고)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여자농구대표팀은 오는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낭트에서 올림픽 최종예선을 치른다. 오는 25일 소집돼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2016 여자농구대표팀 명단
감독 위성우(우리은행)
코치 전주원(우리은행)
선수 이경은(KDB생명) 이승아(우리은행) 이은혜(우리은행) 박혜진(우리은행) 임영희(우리은행) 김단비(신한은행) 강아정(KB 스타즈) 강이슬(KEB하나은행) 양지희(우리은행) 곽주영(신한은행) 배혜윤(삼성생명) 박지수(분당경영고)
[박지수. 사진 = W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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