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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명단공개' 하하가 짝사랑스타 6위에 랭크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에는 '사랑꾼 스타의 짝사랑 비하인드'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진구, 이유리에 이어 6위에는 하하가 이름을 올렸다. 하하는 "7~8년 전부터 고은이(별)에게 장난삼아 툭툭 던졌었다. 주입식으로 '넌 나와 결혼할거야'라고 했었다"라며, 아내 별과의 만남 비하인드를 전했다.
하하는 별에게 매일매일 문자와 전화를 통해 애정공세를 펼쳤고 2013년, 연애 9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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