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차태현, 아내사랑 1등 스타…"베드신 안찍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명단공개' 차태현이 사랑꾼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에는 '사랑꾼 스타의 짝사랑 비하인드' 명단이 공개됐다.

수많은 미녀 스타들의 이상형으로 꼽히고 있는 배우 차태현은 이날 명단공개 2위에 올랐다.

차태현과 아내는 고등학교 2학년 당시 연인으로 발전, 성인이 된 이후에도 수없이 이별을 했지만 그 때마다 붙잡은 사람은 차태현이었다.

차태현은 "베드신은 찍지 않는다"라며, 아내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고 소속사에 잠시 쉬겠다며 육아에 매진하는 등 아내 사랑, 육아 1등의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연애 13년 후 결혼에 골인, 10년차 부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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