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김대륙이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차전을 앞두고 내야수 김대륙을 1군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김대륙은 롯데의 전문 유격수 요원. 아직까지 올 시즌 1군 출전은 없다. 퓨처스리그에서는 9경기 타율 0.333(30타수 10안타) 출루율 0.444 장타율 0.433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롯데 조원우 감독은 “오승택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문규현의 대타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문 유격수이기 때문에 수비 보완도 가능하다”라고 김대륙의 1군 콜업 이유를 밝혔다.
[김대륙.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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