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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택시' 이천수가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424회에는 이천수·심하은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천수가 본격적으로 출연하기에 앞서, 그의 집이 공개됐다. 이천수는 자고 있던 4살 딸 주은이를 깨우며 "잘 잤어? 일어날 때 됐지요"라고 애교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부스스 잠에서 깬 딸 주은이를 보고 "아니 얼굴이 어떻게, 김태희야 뭐야? 왜 이렇게 예뻐?"라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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