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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 파트1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첫 촬영에 돌입한 가운데 할리우드 명품배우 윌럼 대포가 출연한다고 19일 할리우드리포터가 보도했다.
워너브러더스와 DC코믹스는 그의 정확한 캐릭터에 대해서 말을 아꼈다.
할리우드리포터는 윌럼 대포가 악역을 맡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윌럼 대포는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에서 그린 고블린 역을 맡아 빌런을 연기한 바 있다.
‘저스티스 리그’ 파트1은 배트맨(벤 애플렉), 슈퍼맨(헨리 카빌), 원더우먼(갤 가돗),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플래시(에즈라 밀러), 사이보그(레이 피셔) 등이 출연한다. 배트맨이 이들을 한 자리에 모아 팀을 구성하는 이야기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7인의 사무라이’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저스티스 리그’ 파트1은 2017년 11월 17, 파트2는 2019년 6월 14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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