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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f(x) 빅토리아가 자신을 둘러싼 열애설에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빅토리아 공작실 웨이보 측은 19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일각에서 불거진 매니저와의 열애설에 대한 해명이 담겼다.
빅토리아 측은 “최근 몇몇 인터넷 매체들은 웨이보에 본 기획사의 관계자와 빅토리아의 관계에 대해 루머를 퍼트리고 있습니다. 이 루머는 짧은 시간안에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빅토리아에 대한 오해가 불거졌고, 악성 댓글이 달렸습니다. 때문에 빅토리아의 이미지, 명예 및 존엄성이 심하게 훼손되면서 정상적인 생활, 일을 하기 힘들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빅토리아 측은 이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본 루머를 퍼트리신 분은 신속히 권리 침해를 중단하고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또 “동종 업계분들과 대중들이 사실과 법률을 충분히 이해하여 더 이상 이와 같은 방식으로 루머가 확산되지 않길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빅토리아는 이에 앞서 4살 연하의 중국 남자 스타 양양(楊洋)과도 열애설에 휩싸여 곤욕을 치른 바 있다. 현재 빅토리아는 중국에서 활동 중이며 영화 ‘엽기적인 그녀2’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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