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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전광렬의 파격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21일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측은 과감하게 머리를 풀어헤친 채 암흑의 아우라를 내뿜는 전광렬의 첫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전광렬은 옥사 밖에 있는 상대를 향해 칼을 겨누고 있는 모습. 상대방을 향해 날 선 눈빛을 드러내고 있는데 카리스마가 물씬 풍겨져 나와 시선을 자동으로 고정시킨다.
더욱이 날카롭던 표정과 대비되는 촉촉히 젖은 전광렬의 눈망울까지 공개되며 전광렬이 왜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전광렬이 맡은 박태수는 사림파의 거목 조광조의 제자이자 전설적인 체탐인(첩보원)이다. 20년이 넘도록 전옥서 비밀 지하 감옥에 갇혀있는 신세로 그곳에서 만난 옥녀(진세연)의 멘토가 되어 인생에 큰 가르침을 주지만 그의 인생을 소용돌이에 빠트리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장면은 용인 대장금 파크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광렬의 첫 촬영이었다. 전광렬은 초반에 짧게 나오는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제작진들과 몇 주에 걸쳐 소통을 하며 캐릭터 분석을 하는 등 촬영에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전광렬은 눈빛과 표정 하나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옥중화'의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은 "전광렬은 굉장한 내면연기가 가능하며 강인하고 스마트한 느낌이 있어 로맨스까지 가능한 독보적인 배우. 이런 점 때문에 이병훈 감독님께서 박태수라는 역할에 다른 사람은 생각해 본 적도 없다면서, 전광렬의 의리 출연에 영상 편지로 감사를 표하기도 했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전광렬이 맡은 박태수라는 인물이 초반에 엄청난 임팩트를 선사하는 역할이다. 전광렬 덕분에 옥중화의 초반이 빛날 것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
30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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