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바이브, "노래방서 부르는 상상하며 신곡 작업"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바이브(윤민수, 류재현)이 작업할 때 고려했던 것으로 '노래방'을 꼽았다.

바이브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청담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정규 7집 '리피트'(Repeat)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평점이나 리뷰를 검색해 봤다. 좋은 말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민수는 화려한 피처링진에 대해 "영해질 수 있는 수순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요즘 트렌드에 맞춘 것을 예쁘게 봐주신 거 같다. 그 부분에 대해서 평가해 주신 걸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류재현은 "많은 팬분들이 저희 옛날의 감성을 좋아해 주시는 거 같더라"며 "노래방에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작업했다. 노래방에서 술 한잔 먹고 부를 수 있다는 느낌으로 '1년365일'을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신보는 이날 0시 공개됐다.

[그룹 바이브. 사진 = 더바이브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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