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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옹달샘 친구들과 대학생활을 다시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대학생'의 기자간담회가 22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가수 탁재훈, 개그맨 장동민,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장동민은 "내가 지금 대학생활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실제로 나와 함께 대학생활을 했던 옹달샘 친구들과 대학생활을 다시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장동민은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같이 하면 어떻게 느낌이 다르고, 얼마나 재밌을까 싶다"며 유세윤, 유상무와의 우정을 털어놨다.
'오늘부터 대학생'은 16학번 대학 새내기가 된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의 이야기를 그려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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