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장은상 수습기자] 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이 1군 첫 선발 경기를 가지는 문승원에게 기대감을 표했다.
김용희 감독은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문승원을 예고했다.
22일 이날 1군 콜업을 받은 문승원은 아직까지 올 시즌 1군 경기 경험이 없다. 퓨쳐스리그 2경기에서 13⅓이닝 2승 평균자책점 0.68의 좋은 모습을 보여 SK의 새로운 5선발 후보로 낙점 받았다.
김 감독은 “오늘 문승원이 잘 던져줄 것이라 기대한다. 포수로 출전하는 김민식과도 상무에서 호흡을 맞춰봤기 때문에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SK는 주전 포수 이재원이 휴식을 취하고 백업 김민식이 마스크를 쓴다. 상대 사이드암 이태양을 공략하기 위해 좌타 요원인 김민식이 기회를 잡았다.
[김용희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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