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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예나가 2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LG의 경기에서 했다.
▲ 에이프릴 예나 '진지한 파워 시구'
▲ 에이프릴 예나 '거침없는 직구'
▲ 에이프릴 예나 '시구 폼이 프로급'
▲ 에이프릴 예나 '내 공을 받아라'
곽경훈 기자 , 김태연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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