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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햄스트링 부상 판정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병원 검사 결과 오른쪽 넓적다리 근육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지난 비야레알과의 리그 34라운드서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지만 경기 종료직전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했다.
이에 지네딘 지단 감독은 “호날두가 라요 바예카노 원정에 나서지 않을 것이다. 그는 경기에 출전하고 싶은 의지를 보였지만 이번에는 휴식을 취할 것이다”고 전했다.
오는 27일로 예정된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 출전도 불투명한 상태다. 지단은 “맨시티전 출전은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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