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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도르트문트의 박주호가 정강이 부상으로 인해 올시즌 활약이 불투명하게 됐다.
도르트문트는 23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호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도르트문트는 "박주호가 부상으로 인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정강이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팀닥터의 진단 결과 박주호의 이번 시즌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박주호는 올시즌 도르트문트에 입단했지만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 1월 열린 묀헨글라드바흐전 이후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한편 박주호가 결장한 도르트문트는 슈투트가르트와의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서 3-0 완승을 거뒀다. 리그 2위 도르트문트는 23승5무3패(승점 74점)의 성적으로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81점) 추격을 이어갔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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