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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김현수가 맹활약의 기세를 2경기 연속 선발출장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25일 오전 3시 15분(이하 한국시각)부터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201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김현수(볼티모어)는 전날 7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4타수 2안타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타점을 올리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2경기 연속 선발 출장에는 실패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가 경기 전 공개한 선발 라인업에 따르면 볼티모어는 조이 리카드(좌익수)-매니 마차도(유격수)-크리스 데이비스(1루수)-애덤 존스(중견수)-마크 트럼보(우익수)-페드로 알바레즈(지명타자)-조나단 스쿱(2루수)-칼렙 조셉(포수)-라이언 플라허티(3루수) 순으로 경기에 나선다. 선발투수는 우완 마이크 라이트.
볼티모어는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와 최근 2연승에 도전한다.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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