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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가희 "만난지 한달만에 프러포즈, 눈물났다"
2016-04-26 21:06:30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가희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가희, 나비가 출연했다.
이날 가희는 남편에 대해 “남자로서 존경하게 됐다. 이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만난지 한달만에 프러포즈를 했다. 거창한 이벤트를 한건 아니지만 집에서 밥 해먹고 놀고 있다가 ‘평생 같이 살자’고 하더라. 계산하거나 고민한 것 없이 받아들인 것 같다. 그냥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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