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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신인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시즌7'(이하 'SNL7') 메인 호스트로 확정됐다.
27일 tvN 측은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한 아이오아이가 5월 7일 생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이오아이와 사전미팅을 가진 'SNL7'의 권성욱 PD는 "멤버들의 끼와 재능이 생각보다도 훨씬 더 대단했다"며 "다음 주 방송은 색다른 느낌일 것이다. 어린 친구들인 만큼 10대 소녀들의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을 방송에 그대로 살릴 예정이다. 아이오아이가 꽃길만 걸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아이오아이는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으로 구성된 11인조 그룹. 이들이 출연하는 'SNL7'는 5월 7일 밤 9시 45분 생방송된다.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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