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장은상 수습기자] 삼성과 LG의 시즌 2번째 맞대결이 굵은 봄비로 연기됐다.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전날 늦은 오후부터 내리던 비는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까지도 그치지 않았다. 경기감독관은 이날 오후 5시 경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두 팀은 28일 같은 장소에서 경기를 갖는다. 선발투수는 27일 예정이던 두 선수가 그대로 등판한다. 삼성은 김건한, LG는 스캇 코프랜드가 마운드를 지킨다.
[비 내리는 삼성라이온즈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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