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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 제작 영화사 비단길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조성희 감독과 '파수꾼' 윤성현 감독이 GV를 개최한다.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사건 해결률 99%,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 잃어버린 20년 전 기억 속 원수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나섰다가 거대 조직 광은회의 음모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9일 CGV 왕십리에서 진행되는 스페셜 GV는 '조성희 월드'라 일컬어지는 독특한 세계관과 연출력으로 차세대 한국영화의 뉴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한 조성희 감독과 그의 동료이자 '파수꾼'으로 이제훈을 세상에 알린 윤성현 감독 그리고 백은하 영화 저널리스트가 함께 한다.
특히 윤성현 감독은 4년 만에 차기작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로 돌아온 조성희 감독을 위해 갑작스런 GV 초대에도 흔쾌히 특별 게스트로 나섰다는 후문이다.
이날 GV에서는 조성희, 윤성현 감독과 깊은 인연이 있는 배우 이제훈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지금껏 본적 없는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이 담긴 제작기까지 모두 공개하며 관객들과 유쾌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내달 4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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