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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SBS 스페셜'에 권고 조치를 내렸다.
27일 방심위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SBS스페셜'이 방송심의규정 제11조(재판이 계속 중인 사건) 제3호에 적용돼 심의, 권고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방심위 측은 럭셔리 블로거라는 아이템에 대한 적절성은 인정하나 현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사건 당사자들의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지 못했다는 점을 들어 권고 조치를 결정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SBS스페셜-럭셔리 블로거' 편은 이른바 도도맘이라는 별명을 가진 파워 블로거 김미나 씨가 출연해 과거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과 불거진 스캔들을 해명하는 분량이 전해지며 도마 위에 올랐다.
[사진 = [SBS스페셜'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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