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의 조 루소 감독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28일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측이 배우, 감독의 인터뷰가 담긴 '마블 히어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배우들의 인터뷰와 함께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영화 속 장면들이 담겨 있다. 특히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와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그리고 샤론 카터(에밀리 반캠프)가 선보이는 유려한 액션이 영상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또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와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특별한 히어로 영화를 탄생시킨 루소 형제 감독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들의 신뢰를 입증하듯 조 루소 감독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었는데, '시빌 워'의 스토리가 마음에 들었다며 "모든 것이 새로울 것"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였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힙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개봉일인 지난 27일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폭발적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포스터.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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