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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윤계상이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 촬영을 시작했다.
28일 사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특종입니다. 윤계상 배우가 tvN '굿 와이프' 첫 촬영을 시작했다는 사실!"이라며 "매력적인 독신남 로펌대표 서중원으로 변신한 윤계상 배우가 열일하는 스태프들을 위해서 맛있는 떡을 준비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멋진 수트 차림의 윤계상이 스태프들을 위해 마련한 떡을 양손에 들고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굿 와이프'는 국내 최초로 미드 리메이크로,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뒀던 아내 김혜경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서중원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배우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김서형,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윤계상.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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