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임요환 "8세 연상 김가연, 나이차 못느껴…그래서 천생연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아내인 배우 김가연과의 금슬을 자랑했다.

28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신랑 특집'에는 가수 김원준, 마술사 이은결,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개그맨 박영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전현무는 임요환을 향해 "김가연과 8세 차이가 나는데 실제로 그런 나이차가 느껴지는 순간은 없냐?"란 질문을 건넸다.

이에 임요환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이어진 질문공세에도 임요환은 "정말 느낀 적이 없다"며 "그래서 천생연분인 것 같다. 온라인 게임 같은 것도 함께 재밌게 즐긴다"고 얘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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