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성남 안경남 기자] ‘학범슨’ 김학범 성남FC 감독이 티아고의 슈팅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김학범 감독은 28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6 성남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티아고의 성공을 예상했다고 말하긴 어렵다. 다만 그를 데려오면 어떤 플레이를 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는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티아고의 장점은 스피드와 슈팅이다. 나머지 능력은 부족하다. 그러나 보완한다면 충분히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포항 스틸러스에서 성남으로 유니폼을 갈아입는 티아고는 시즌 초반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K리그 7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득점 공동 선두이자, 도움 단독 1위다.
김학범 감독은 티아고의 활약에 대해 좋은 슈팅력을 갖춘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슈팅력이 좋은 선수가 결국에는 득점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티아고를 데려왔다”고 말했다.
포항에서 한 시즌을 보내면서 국내 무대에 대한 적응도 타 용병에 비해 좋다고 언급했다. 김학범 감독은 “본인 스스로 적극적이다. 동료들과 장난도 치고 잘 어울린다. 팀 문화 속에서 자신의 것을 잘 찾아낸 것 같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티아고는 성장 중이다. 최근에는 제주전서 도움 2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상대가 티아고의 슈팅을 봉쇄하자 도움에서 기회가 생긴 것 같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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