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역시 매너남이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수 에릭남과 솔라 가상 부부는 길거리 데이트에 나섰는데, 솔라는 문득 거울을 보며 자신의 이를 확인했다.
"미숫가루를 먹어서" 하며 이에 미숫가루가 꼈을까봐 확인한 것. 에릭남은 솔라가 민망해할까봐 고개를 돌리더니 "물티슈 줄까?" 했다. 가상 아내를 위해 물티슈를 건넨 에릭남은 솔라가 길거리에서 미숫가루를 닦는 사이 "지켜드리겠다"며 카메라를 등진 채 솔라의 모습을 가려주는 매너를 발휘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