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나 자신에겐 만족스럽지 못한 내용이다."
두산 장원준이 시즌 4승째를 거뒀다. 30일 광주 KIA전서 선발 등판, 6이닝 6피안타 4탈삼진 3볼넷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수립했다. 전반적으로 변화구 제구가 썩 좋지 않아 고전했다. 그래도 6이닝을 105개의 공으로 막아내며 제 몫을 했다.
장원준은 "쉽게 끌고 갈 수 있는 경기를 스스로 어렵게 끌고 가면서 힘든 경기를 했다. 나 자신에게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한 내용이다. 그래도 팀이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했다.
[장원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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