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마츠 훔멜스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다.
뮌헨은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훔멜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구체적인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3800만유로(약 506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뮌헨 유스 출신의 훔멜스는 2008년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독일을 대표하는 수비수로 성장했다. 이후 유럽 빅클럽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훔멜스는 고심 끝에 친정팀 복귀를 결정했다.
훔멜스는 “8년 반 동안 함께한 도르트문트를 떠나는 건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도르트문트의 일원이었던 것이 자랑스럽다”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뮌헨도 훔멜스 영입을 반겼다.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은 “세계 최고 수비수가 뮌헨에 합류해 기쁘다. 그는 팀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뻐했다.
한편, 훔멜스가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 등의 관심에도 뮌헨 이적을 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가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가족들은 모두 뮌헨에 거주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