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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엠넷 ‘슈퍼스타K 2016’이 구체적인 제작 단계에 돌입해, 이번 시즌엔 어떤 심사위원이 합류할지, 아니면 포맷이 완전히 바뀔지 관심을 모은다. 이 가운데 가수 이승철은 이번에도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한 상태다.
한 가요 관계자는 최근 마이데일리에 “이승철이 이번 ‘슈퍼스타K 2016’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음악 작업 및 공연 준비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철은 ‘슈퍼스타K’ 전성기를 이끌었던 심사위원이다. 그의 독설과 따뜻한 조언은 도전자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까지 감동케 했으며 특히 그의 심사평은 ‘슈퍼스타K’를 보는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승철이 하차한 후 ‘슈퍼스타K’는 시청률 하락세를 겪었고 우승을 차지하는 가수들 역시 빛을 보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때문에 ‘이승철이 돌아와야 슈스케도 부활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아쉽게도 이승철이 이번 시즌에도 투입되지 않기로 사실상 확정된 상태라 제작진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승철과 함께 지난 ‘슈퍼스타K7’를 이끌었던 윤종신, 성시경, 김범수, 백지영 등도 심사를 위해 투입되지 않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엠넷 측 관계자는 11일 마이데일리에 “아직 프로그램 구상 단계라 정해진 것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 2016’은 오는 7월 10일까지 지원자 접수를 받으며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사진 = 엠넷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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