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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나홍진 감독의 세 번째 영화 '곡성'(제작 사이드미러 폭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정식개봉 4일 만에 23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5일 '곡성'은 65만 9,02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11일 전야개봉, 12일 정식개봉한 '곡성'은 누적 231만 3,706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곡성'은 지난 11일 전야개봉으로 반나절동안 17만 관객을 모은데 이어, 정식개봉한 12일에는 30만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지난 주말인 14일 토요일에는 75만 9,999명으로 약 76만명을, 일요일인 15일에도 65만 9,028명으로 약 66만명을 동원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영화 '곡성'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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