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과외 하듯이 지도했다.”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은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6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전날 선발로 나서 호투를 펼친 이준형의 활약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준형은 18일 LG와의 주중 3연전 2번째 경기에 나서 5⅓이닝 3피안타 3탈삼진 2실점의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2번째 승리와 팀의 4연승을 동시에 만들어낸 순간이었다.
양 감독은 “이준형은 지난해 10월 일본 미야자키 캠프 때부터 강상수 투수코치가 과외 하듯이 지도했다. 어제 경기를 보니 생각보다 마운드에서 차분했다”라며 “볼을 던지더라도 존에서 크게 벗어나는 공은 없었다. 아무래도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잡은 부분이 가장 크다”라고 호평했다.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도 “가치가 높은 선수다. 리그에 우완 에이스가 부족한 상황에서 감독님이 흐뭇해하실 것이다”라며 “현재 SK 문승원과 함께 잠재력이 있는 선수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LG는 이날 박용택(지명타자)-임훈(중견수)-정성훈(1루수)-이병규(좌익수)-히메네스(3루수)-채은성(우익수)-손주인(2루수)-정상호(포수)-황목치승(유격수) 순의 라인업으로 5연승에 도전한다. 선발투수는 류제국.
[이준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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