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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성시경이 공약을 지켰다.
20일 성시경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성시경이 지난 15일 폭풍우 속 공연에 와주셨던 관객들에게 세탁권을 선물하겠다는 공약을 지켰다"라며 "오늘 관람객들 핸드폰으로 쿠폰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7시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된 성시경 콘서트 '축가' 공연 당일 폭풍을 동반한 비가 내렸다.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됐고, 관객들은 우비를 입고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성시경은 공연 내내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관객분들께 세탁권을 드리겠다"며 "뭘 세탁하실 지는 모르겠지만, 세탁권으로 제 성의를 표현하고 싶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가수 성시경.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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