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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음악방송 6관왕에 올랐다.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티파니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 트와이스 ‘치얼 업(CHEER UP)’,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가 1위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생방송 문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 트와이스가 1위였다.
이날 트와이스는 “또 1위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치어 업’은 트와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 타이틀곡이다. 앞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탈환하며 5관왕에 오른바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티파니, 트와이스, 악동뮤지션, AOA, 남우현, 러블리즈, 이하이, 서예안(feat. 바로), 몬스타엑스, V.O.S, 라붐, 세븐틴, 비아이지, 혜이니, 업텐션, 에이프릴, 블루미, 라데 등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엔 지난 16일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럭(Good Luck)’을 발표한 걸그룹 AOA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AOA는 몽환적 멜로디가 인상적인 ‘텐 세컨즈(10 Second)’와 팝 댄스곡 ‘굿 럭’을 차례로 선보였다. 특히 여름을 겨냥한 AOA의 해상구조대 콘셉트가 건강한 섹시미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날 AOA는 블루 컬러의 무대의상으로 시원함을 배가시켰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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