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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스타 마돈나와 스티비 원더가 프린스 헌정공연을 펼쳤다.
두 아티스트는 22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돈나는 보랏빛 조명에 프린스를 연상시키는 색깔의 옷을 입고 등장했으며, 스티비 원더도 보랏빛 스카프를 착용했다.
이들은 프린스의 히트곡 ‘퍼플 레인’을 함께 불렀다. 마돈나는 공연이 끝날 때 쯤,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돈나가 추모공연을 한다고 밝혔을 때,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었다. 흑인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야한다는 주장이 거세게 일었다.
공연의 프로듀서는 “마돈나는 프린스의 친구이고, 친한 동료였다”면서 “공연은 환상적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마돈나는 프린스와 함께 1989년 ‘러브 송’을 함께 부른 적이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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