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젝스키스의 단독 콘서트가 미뤄졌다.
25일 한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젝스키스는 당초 다음달 신곡 발표를 하고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계획을 전면 수정하고 그 시기를 미루기로 했다. 신곡 작업을 차근 차근 진행하고 콘서트 역시 더욱 완벽하게 준비하기 위해서다.
이에 대해 YG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5일 마이데일리에 "최근 콘서트 개최 계획을 변경했다. 더 많이 준비를 하기 위해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고지용을 제외한 은지원, 강성훈, 장수원, 이재진, 김재덕 등 총 5명의 젝스키스 멤버들은 컴백 활동을 위해 YG 엔터테인먼트 측과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소화하면서도 새 앨범 발표를 위해 작업 중이다.
이와 관련해 YG 측은 “양현석 프로듀서가 직접 나서 젝스키스 멤버들을 영입한 만큼 젝스키스의 컴백 역시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지만, 콘서트 계획은 연기돼 아쉬움을 사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